INTERMAT에서도 빛난 '강한 존재감
진동리퍼, 맥스브리오 댐퍼, 진동버켓 등 출품
유럽 딜러 및 고객 유치 등 공격적 마케팅 보폭 확대

 

메인.jpg

진동 어태치먼트 분야 국산화 선도업체 ㈜대동이엔지(대표 박정열)이 지난 4월 전 세계 3대 건설기계 메이저 전시회인 'INTERMAT 2018-Paris'에 참가해 자사의 주력 브랜드인 '맥스브리오' 진동 어태치먼트 제품군 다수를 선보이며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 고객들에게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대동이엔지가 INTERMAT에 참가한 것은 지난 2012년과 2015년 참가 이후 올해로 3회 연속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내 바이어 및 세계 각국의 잠재시장 고객들과 긴밀한 스킨십을 갖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면서 파트너사 및 거래선 발굴에 집중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최근 4차산업 혁명 시대 도래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는 세계 건설기계 기술의 새로운 트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경험의 장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회사는 이를 발판으로 향후 스마트 기술력이 한층 강화된 차세대 진동 어태치먼트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전개해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보다 스마트해지고, 인체 공학적이면서 친환경 시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어태치먼트 기술개발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지금, 대동이엔지는 이 같은 글로벌 기류에 편승해 해외 유수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월드클래스 수준의 어태치먼트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

'브랜드 메이킹' 부스 컨셉 차별화로 고객 발길 이어져
출품제품 부스 입구 배치…시연 모니터링 통해 고객 접점 확대

 

중간3.JPG

 

중간1.JPG


이번 'INTERMAT 2018-Paris'는 총 40개국에서 1,500개 업체들이 참가했고, 167개국 20만여 명(주최측 집계)의 방문객이 참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건설기계 산업대전으로서 웅장한 위용을 과시했다.

하지만 경쟁이 심한 유럽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국내업체들이 글로벌 빅메이커들이 경쟁을 벌이는 각축의 장인 이번 전시회에서 눈에 띄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그동안 유수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와 전시회 노하우를 점진적으로 쌓아온 대동이엔지는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수많은 참관객 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특히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기업들은 한국관을 공동으로 구성해 참가했는데, 대동이엔지는 한정적인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브랜드 메이킹' 전략으로 부스 컨셉에 차별화를 두며 유럽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대동이엔지는 맥스브리오 브랜드와 제품의 전시효과 극대화를 꾀하기 위해 국제 특허 인증을 취득한 제품군을 전시부스 메인 입구에 배치해 참관객들의 흥미를 유발시켰고, 출품 제품 뒤편으로 해당 제품의 현장 시연 영상을 상영하는 모니터링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대동이엔지 부스에서는 다수의 유럽 굴삭기 딜러들이 제품의 품질과 사양에 대한 문의와 구매의사를 타진했는데, 특히 최근의 신제품인 '맥스브리오 댐퍼'를 서로 판매해 보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참신한 디자인과 차별적 기술력으로 유럽시장서 '강한 존재감' 과시
대한민국 대표하는 'First Mover'로서 세계화 집중

 

중간4.jpg

대동이엔지는 이번 전시회 부스 구성에 있어서 앞서 언급한 데로 '차별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에 방점을 두었다.대동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조 진동리퍼 'BR25(20톤급용)'을 비롯해 'BR35(30톤급용)', 'BR55(50톤급용)'을 부스 입구 우측에 배치해 웅장한 진동파워를 실감케 했고, 부스 좌측에는 신제품으로 버켓이 통째로 진동을 주면서 암을 걸러내는 세계 유일의 진동 체버켓인 'DVB15'를 전면에 내세워 전 세계 고객들에게 우수한 진동기술을 어필했다.

이와 더불어 세계최초 브레이커 충격 절감 어태치먼트로서 글로벌 마켓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맥스브리오 댐퍼 'BD15'와 원조 틸팅 파일 드라이버 'DPD600T'를 전시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해냈다.

대동이엔지 관계자는 "그동안 대동이엔지는 '맥스브리오 브랜드의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다수의 해외 유력 전시회 참가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고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전개해 오면서 인지도를 격상시켜왔고, 이같은 노력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시장 고객들에게 선택받고 관심을 얻을수 있었다고 생각된다"면서 "대동이엔지는 앞으로도 맥스브리오 어태치먼트가 세계최고의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First Mover'로서 세계시장에서 웅비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중장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