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 어태치먼트 시장 '파격적 이노베이션'
상식의 틀 깬 '굴삭기 암(Arm)' 회전기술
㈜벽강산기, 업계 최초 '360도 회전형 암(Arm)' 개발 완료
링크형 회전장치와 기술적 차별화…
험지 작업 안전성 및 최상의 경제성 제공

제품은 기존에 1개의 구조물로 되어 있던 암을 2등분하고, 360° 회전장치를 결합함으로서 무게 중심을 분산 시켜 '회전장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회전체 없는 기존 어태치먼트를 사용함으로써 어태치먼트마다 부착되던 회전장치를 없앨 수 있어 경제성과 경량화가 가능해졌다.>
제품은 기존에 1개의 구조물로 되어 있던 암을 2등분하고, 360° 회전장치를 결합함으로서 무게 중심을 분산 시켜 '회전장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회전체 없는 기존 어태치먼트를 사용함으로써 어태치먼트마다 부착되던 회전장치를 없앨 수 있어 경제성과 경량화가 가능해졌다.>

최근 중장비 어태치먼트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비용절감과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니즈가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희소성이 돋보이는 혁신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회전 어태치먼트 기술이 최근 관련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 기술의 혁신을 위한 업체들의 경쟁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과열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20여 년간 축적된 유압기술 및 산업용기계 제조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태치먼트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벽강산기(대표 김영길)가 최근 굴삭기 암(Arm)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성능적인 진화를 이룩한 획기적인 '360도 회전형 암(Arm)'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작동원리는 물론 기술개념부터가 생소하다.

기존 회전형 어태치먼트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던 회전링크 및 틸트로테이터 등이 링크 및 커플러 부분에 회전기능을 탑재해 어태치먼트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반면, '360도 회전형 암(Arm)'은 굴삭기 암의 회전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착안해 굴삭기 완성차의 기능 및 성능부분의 고도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굴삭기 운전자의 작업 경쟁력까지 극대화하는 차별성이 눈에 띈다.

㈜벽강산기는 이번 '360도 회전형 암(Arm)' 출시를 통해 기존 회전링크와 틸트로테이터 등이 주도하고 있는 회전형 어태치먼트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고자 한다. 김영길 대표는 "최근 건설 및 토목, 철거 등의 건설현장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 안전성 확보에 대한 니즈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각종 공사현장에서는 인력난에 대처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작업이 가능한 굴삭기를 원하고 있다. 이에 ㈜벽강산기는 이 같은 현장의 필연적인 요구에 부응하고자 현장과 굴삭기 운전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전력을 쏟아왔고, 마침내 '360도 회전형 암(Arm)'이라는 고객 중심형 신기술을 개발하기 이르렀다"고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제껏 보지 못한 거대한 혁신" 회전 어태치먼트 시장의 판을 흔들다
회전체 없이 어태치먼트 장착, 장비내구성 및 생산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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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굴삭기는 암(Arm)과 붐으로 이어진 관절만을 상하로 움직이는 이차원적 구조상 한계로 인해 회전이 가능한 어태치먼트를 장착하지 않고서는 다양한 각도의 입체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가 없었다. 이는 즉 회전 어태치먼트의 확보 여부에 따라 굴삭기 본연의 성능강화는 물론 운전자와 작업자의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말이다.

특히 회전링크 및 틸트로테이터의 등장은 건설경기 불황으로 가뜩이나 얼어붙어 있는 중장비 어태치먼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에서도 큰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링크형 회전장치 만으로 모든 현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특히 채석장 등과 같이 어려우면서도 다소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는 어태치먼트의 고강도 내구성이 요구돼 회전체가 없는 어태치먼트를 투입할 수밖에 없다. 또한 험지작업의 경우, 어태치먼트마다 회전장치를 부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역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기존 굴삭기 암 과 회전식 굴삭기 암 비교
기존 굴삭기 암 과 회전식 굴삭기 암 비교

 

이에 ㈜벽강산기가 선보인 '360도 회전형 암(Arm)'은 이 같은 링크형 회전 어태치먼트의 작업적 한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기대를 모으고 있다. '360도 회전형 암(Arm)'의 특장점은 커플러 및 링크의 회전이 아닌 굴삭기 암(Arm)의 360도 무한회전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최고의 작업 효율과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오랜 시간 작업해도 일정하고 강한 힘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전체 없이 기존 어태치먼트를 사용함으로써 어태치먼트마다 부착되어야 했던 회전장치를 없앨 수 있어 경량화는 물론최상의 경제성까지 제공한다는 점 또한 기술적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360도 회전형 암(Arm)'의 성능적 혁신은 기존 1개의 구조물로 되어있던 암을 2등분 하고, 360도 회전장치를 붐과 암(Arm) 사이 관절부분에 결합함으로써 무게중심을 분산시켜 장비 자체의 내구성과 작업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창의적 발상에서 비롯됐다.

㈜벽강산기 김영길 대표는 "기존 굴삭기는 구조상 이차원 평면의 상하 작동을 통한 작업만이 가능한데 반해 본 제품은 굴삭기 암 중간에 회전장치를 장착, 암자체가 360도 회전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기존의 링크형 어태치먼트들과는 성능과 기술적 측면에서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면서 "특히 굴삭기 암의 회전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장비 이동 및 선회 등의 동작을 배제해 작업공간의 제약이 많은 현장에서도 최상의 생산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지면 고르기 인력 등이 필요없어 인건비 절감과 연료 절감 등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랜 뚝심과 든든한 기술역량과 경험, '360도 회전형 암(Arm)' 탄생 이끌어
'고객 중심 맞춤형' 으로 장비 보급

 

'360도 회전형 암(Arm)'은 다수의 국내외 특허 및 디자인 인증을 획득했다.
'360도 회전형 암(Arm)'은 다수의 국내외 특허 및 디자인 인증을 획득했다.

 

'360도 회전형 암(Arm)'은 '고객 중심 기술고도화 R&D 제품 양산'을 추구하는 ㈜벽강산기 김영길 대표가 오랜기간 특장차 부품 및 산업용기계, 중장비 어태치먼트 부문에서 한 우물을 파온 장인정신이 함축된 결과물로 회전형 어태치먼트 시장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완성차 시장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영길 대표는 이번 '360도 회전형 암(Arm)' 개발 및 출시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관련시장 내 포지셔닝을 한층 강화하면서 회전형 어태치먼트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거시적인 계획도 구체화하고 있다.

제품개발부터 시판에 이르기까지 R&D에만 다년을 거쳐 완성된 '360도 회전형 암(Arm)'은 ㈜벽강산기가 국내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의 혁신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모두 집약된 야심작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특허 등록에 따른 기술 자립을 기반으로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성능까지 더해진 제품 사양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공장은 지난 2012년 증축되어 쇼트 및 도장설비까지 구축된 최상의 설비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기업부설 연구소까지 갖추고 있어 고객니즈와 현장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의 기술보완 및 품질검증까지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

㈜벽강산기는 현재 충북 청주시 소재 자사 공장에서 '360도 회전형 암(Arm)'을 주문제작 방식을 통해 고객맞춤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공장을 찾은 고객들의 굴삭기에 제품을 장착해주고, 성능 테스트 과정까지 거치며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현재 '360도 회전형 암(Arm)' 기술은 다수의 특허 및 디자인등록 출원을 통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이는 각양각색인 현장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구비한 고객들에게 제품의 판매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탈 고객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집게 장착 후 최상의 작업 안전성과 생산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장비 컨설팅 부분에서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고객 중심형 경영마인드를 실천하고 있는 김영길 대표의 의지인 것이다.

<(주)벽강산기에서 취급하는 만능집게(좌) 및 절단기(우)
<(주)벽강산기에서 취급하는 만능집게(좌) 및 절단기(우)

㈜벽강산기 김영길 대표는 "취급장비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제품 비즈니스 컨설팅이 현장과 운전자의 직접적인 안전과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설기계 부문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360도 회전형 암(Arm)'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그래야 리스크를 억제하는 동시에 최상의 작업 성능까지 보장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사는 이번에 출시한 '360도 회전형 암(Arm)'을 비롯한 절단기 쉐어, 만능집게 등 기존의 벽강산기 제품 라인업을 고객의 장비 특성과 작업 환경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안해 드리고 있다"며 "이는 고객이 벽강산기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작업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회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어태치먼트의 작업 안정성과 양질의 서비스 솔루션은 고객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당사가 야심차게 선보인 '360도 회전형 암(Arm)'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벽강산기의 기술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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