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건설기계 컨테이너 솔루션 ‘슈퍼랙 컨테이너’
국내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시장 고객유치 총력
건설기계 전용 특수 컨테이너 개발
최상의 해운 안전성과 비용절감 효과 제공

슈퍼랙 컨테이너. 슈퍼랙㈜는 20여 년간 슈퍼랙 컨테이너를 통해 캐터필라, 고마츠, 히타치, 두산 등의 수많은 건설기계를 컨테이너 선박에 최대 5단 까지 다단 적재하여 운송해 왔다.
슈퍼랙 컨테이너. 슈퍼랙㈜는 20여 년간 슈퍼랙 컨테이너를 통해 캐터필라, 고마츠, 히타치, 두산 등의 수많은 건설기계를 컨테이너 선박에 최대 5단 까지 다단 적재하여 운송해 왔다.

2020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은 글로벌 산업 전반에 'K자 회복'의 그림자를 남기고 있다. 특히나 우리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 산업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로, 내수시장의 경기회복 조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비즈니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수출시장에서의 회복 조짐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20년 10월 중순부터 2021년 3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2차 유행은 1차 유행보다 수치상으로는 더 심각하지만 1차 유행을 이미 경험했던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업체들은 그 사이 기존의 공급망을 일정 수준 다변화했고, 코로나 휴식기 동안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생산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중국 등 거대 시장의 수요가 꾸준하게 회복되면서 중장비 수출경기가 서서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고 있다. 국내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업계의 수출을 통한 코로나 이후 시장선점 및 판로개척에 뛰어드는 움직임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선적과 원활한 해상운송에 대한 니즈도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상의 해상운송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얻고 있는 한 해운업체가 건설기계 화물운송에 최적화된 특수 컨테이너를 통한 혁신적인 건설기계 해운 솔루션을 제공하고있다.

이 회사는 보다 안전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조건의 해운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이후 수출시장 선점을 갈망하는 국내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 업계에 최상의 파트너십을 제안하고 나섰다.

 

까다로운 중장비 해운에 맞춤화된 ‘슈퍼랙 컨테이너’
장비의 안전성 확보 동시에 운송에 따른 비용부담 절감

 

슈퍼랙㈜ 김점규 대표
슈퍼랙㈜ 김점규 대표

지난 2000년 슈퍼랙 해운으로 설립한 이래 지난 20여 년간 해외 대표적인 건설기계를 자사의 특수 컨테이너를 통해 세계 각 지역으로 운송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2019년 10월 장금상선과 합작사를 설립해, 현재 슈퍼랙㈜(대표 김점규)로 사명(社名)을 변경하고 장금상선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최상의 중장비 컨테이너 해운 솔루션을 국내외 주요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가 주력으로 취급하고 있는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 운송 수단은 ‘슈퍼랙 컨테이너’로, 이 컨테이너는 최대 3.5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면서, 최대 50t까지의 고하중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건설기계를 포함한 규격초과(OOG) 화물을 컨테이너선에 가장 안전하면서 쉽게 적재할 수 있다.

슈퍼랙 컨테이너는 최상의 안전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 및 BV(Bureau Veritas) 등 컨테이너의 안전성과 관련해 해양산업의 표준원리를 검사, 관리, 감독하는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인증업체로부터 컨테이너의 안전성과 적합성, 중량, 유지보수 등의 필수 안전항목에서 완벽한 검증을 마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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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랙 컨테이너의 Payload는 50톤으로, 굴삭기 2대는 거뜬하게 적재할 수 있다. 슈퍼랙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건설기계를 수송할 때 컨테이너 선복의 효율적인 활용과 더불어 터미널과 CFS 작업 시 별도의 크레인 추가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안전하고 저렴한 운송이 가능하다. 이는 중고장비 수출 시 비용부담에 고심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우 합리적인 해운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슈퍼랙 컨테이너의 Payload는 50톤으로, 굴삭기 2대는 거뜬하게 적재할 수 있다. 슈퍼랙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건설기계를 수송할 때 컨테이너 선복의 효율적인 활용과 더불어 터미널과 CFS 작업 시 별도의 크레인 추가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안전하고 저렴한 운송이 가능하다. 이는 중고장비 수출 시 비용부담에 고심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우 합리적인 해운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 수출에 있어서 장비의 안전성과 값비싼 운송 절차에 따른 비용부담에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에 있어서, 슈퍼랙 컨테이너는 매우 매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슈퍼랙㈜ 김점규 대표는 “슈퍼랙 컨테이너를 사용해 컨테이너 선박에 운송하게 되면 굴삭기 같은 비정형 화물을 안전하게 컨테이너선에 실을 수 있으며, 그 위로 일반 컨테이너도 쌓을 수 있어 선사에게는 최상의 컨테이너선 적재공간 관리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품의 안전성을 최대한 고민하고 있는 중장비 고객뿐만 아니라, 더 많은 화물적제를 통한 경제성 확보에 고심하고 있는 컨테이너선사에게도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컨테이너 해운 솔루션 제공에 박차… 비용절감 및 납기단축 니즈 대응
중고장비 및 소량 수출, 어태치먼트 운송 최적화 해운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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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랙이 운송에 있어서 남다른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는 부분은 완성차 및 대량 화물에 역량을 치중하고 있는 타 업체들에 비해 1~2대의 소량 화물 및 어태치먼트 등 중장비 부품 해운에 특화된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중장비 어태치먼트와 같은 장착형 중장비의 경우 다양한 부피와 무게에 따라 적합한 장비 및 차별화된 선적 방식을 따른 안전한 운송이 요구된다. 슈퍼랙은 자가구동이 불가능한 장치 및 기계류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다양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어 중장비 어태치먼트 운송에 있어서 최적의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
슈퍼랙이 운송에 있어서 남다른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는 부분은 완성차 및 대량 화물에 역량을 치중하고 있는 타 업체들에 비해 1~2대의 소량 화물 및 어태치먼트 등 중장비 부품 해운에 특화된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중장비 어태치먼트와 같은 장착형 중장비의 경우 다양한 부피와 무게에 따라 적합한 장비 및 차별화된 선적 방식을 따른 안전한 운송이 요구된다. 슈퍼랙은 자가구동이 불가능한 장치 및 기계류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다양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어 중장비 어태치먼트 운송에 있어서 최적의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슈퍼랙 컨테이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멘텀을 개척하면서, 국내외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장을 다각화 하는 한편, 국제적인 해상운송 파트너로서의 차별화된 역량을 소개해 나가고 있다.

200~500t 급의 초대형 굴삭기를 분해해 컨테이너에 실을 계획을 비롯해, 인도네이사에서 생산되는 건설기계 부품을 부산을 거쳐 일본 공장으로 수송해 완제품을 만든 뒤 이를 다시 분해해서 재수출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RoRo선 및 벌크선으로 나가던 중장비 화물들을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컨테이너선으로 전환하는 모멘텀을 확보해 비용부담에 고민하는 중장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점규 대표는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RoRo선 및 벌크선과 비교해 야적장에 오래 대기하지 않아도 되어 고객은 장비 납기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으며, 장비 1~2대 정도 소규모 수출을 원하는 중고장비 취급 고객들 역시 언제든 원하는 시간과 항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장점을 어필하면서 “슈퍼랙은 이와 같은 차별화된 컨테이너 솔루션과 획기적인 해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근 코로나 이후 수출시장 선점을 갈망하고 있는 국내 중장비 어태치먼트 업계의 수출화 확대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점규 대표는 “해운업체에 있어서 중고장비 및 중장비 어태치먼트 시장은 완성차 시장에 비해 비즈니스 파이는 작지만, 매력적인 시장임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슈퍼랙은 몇 년 전부터 국내 중장비 어태치먼트 시장의 화주공략을 위해 꾸준한 시장조사와 함께 마케팅, 영업전략을 강화해 왔다. 최근 국내 건설기계 시장의 포지션이 대형장비에서 소형장비 또는 특화된 장치 기계류로 영역이 선회하는 분위기인 만큼, 슈퍼랙 역시 국내 중고완성차 및 중장비 어태치먼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및 상생 파트너십 통해 고객만족 실천
“중고장비 및 어태치먼트 시장은 미래지형적으로 개척해야 할 블루오션”

 

슈퍼랙 컨테이너 인도네시아 시연회 현장
슈퍼랙 컨테이너 인도네시아 시연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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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슈퍼랙㈜는 수출을 꾀하고 있는 국내 중장비 어태치먼트 시장 고객들 에 대해서도 그동안 쌓아온 건설기계 해운 관련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상의 해운 수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수출시장 선점을 위해 운송 및 해운, 물류 파트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설기계업계에 최상의 비용절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선사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슈퍼랙은 장금상선의 계열사라는 프리미엄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장금상선이 흥아해운(컨테이너선사업)을 인수하면서 아시아역내 항로 서비스를 크게 확장한 상태인데, 슈퍼랙은 장금상선과 긴밀하게 협조해서 건설기계 및 중장비 부품을 컨테이너선으로 수송할 계획을 갖고 있다.

구미지역의 경우 현대상선과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 등의 원양선사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중장비 고객들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장비를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슈퍼랙은 앞서 언급한데로 주요 중장비 업체 뿐 만 아니라 어태치먼트 산업계의 잠재 고객들을 확보함으로써 전체 수송량의 30~40%까지도 기여할 수 있을만큼 중장비 시장 화주들을 발굴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쏟고 있다.

김점규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슈퍼랙이 중장비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혁신적인 ‘슈퍼랙 컨테이너’에 기반한 차별화된 해상 운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말로 자신하면서 "특히 슈퍼랙은 기타 해운 운송 업체들과는 달리 중장비를 운송하는데 최적화된 컨테이너의 상시 운용과 정기적인 스케줄로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언제든지 원하는 장비들을 제때 운송해 보낼 수 있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어필했다.

 

한편 슈퍼랙㈜는 장금상선과 손잡고 컨테이너를 임대하고, 화물을 직접 운송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oRo선에 실리고 있는 건설기계를 비롯해 도로 포장 장비, 광산 채굴 장비와 같은 주요 중장비들을 컨테이너화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일본 고마쓰, 히타치 등 과거 한진해운이나 현대상선을 통해 중장비를 수송했던 화주들과 다시 제휴할 계획이며, 특히 20~30t급 소형 굴삭기 위주의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수백t급에 이르는 대형 건설기계까지 특수 컨테이너에 담아 해외로 내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120대 정도인 슈퍼랙 장비 규모도 500대 까지 늘릴 계획이며, 100대를 신규로 발주한 뒤 시장상황에 맞춰 2022년도에는 300대를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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