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특장차의 생산성을 높여주고 경제성까지 UP”
월등한 경재성에 고객만족…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
앨리슨 트랜스미션, 환경차 시장에서 전자동 변속기 1000대 판매 돌파
에이엠특장, 삼능, 동양특장 등 환경차 전문 특장차 업체에 거래 지속
경기소방본부 운영 오토매틱 차량 430대 대상전자동 변속기 무상 점검 실시
말레이시아 최대 폐기물 업체, 앨리슨 3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 선택
www.allisontransmission.com
<앨리슨은 글로벌 상용차 업계에서 추진 솔루션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연료 경제성과 효율성이 탁월한 전자동 변속기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제품 포트폴리오도 폭넓게 갖추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2017년부터 국내 환경차 시장에 판매해 온 전자동 변속기의 누적 판매고가 6년 만에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앨리슨은 2017년 메가트럭 기반 환경차에 2500시리즈™의 전자동 변속기를 납품한 이래 매년 점진적으로 판매 수량을 늘려왔다.
지난해 준중형 및 중형 환경차 시장에서 앨리슨은 약 2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대비 6%p 이상 늘어난 성과다. 앨리슨은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전자동 변속기를 환경차 시장에서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7~8월 두 달간 경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오토매틱 소방차량 430대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앨리슨 엔지니어가 경기소방본부와 예하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전자동 변속기의 성능과 상태를 살피고 기술 지원을 했다.
안상민 기자 press@iunews.co.kr
2017년부터 국내 환경차 시장에
전자동 변속기 보급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국내 환경차 시장에서 최근 6년 동안 1000대 이상의 전자동 변속기를 판매했다>
<앨리슨 3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
환경차 시장에서 앨리슨이 인기인 이유는 전자동 변속기가 지닌 다양한 강점 때문이다. 오토매틱 트럭 운전자들은 기어 및 클러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피로도를 거의 느끼지 않는다. 여기에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생산성이 좋아 하루에 쓰레기 수거 작업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또 오토매틱 차량은 정기적인 오일 교환 외 특별한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매우 경제적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중형 및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중형 트럭의 대표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파비스 280마력으로 앨리슨 2500 모델이 장착돼 있다. 준중형 트럭의 대표 주자는 현대 마이티로 앨리슨 1000 xFE™ 모델이 장착돼 있으며, 올해 마이티 전체 중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오토매틱 차량의 비중은 5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앨리슨은 에이엠특장, 삼능, 동양특장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환경차 전문 특장업체들과 신뢰 속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성대용 주무관은 “환경차는 쓰레기를 수거하려면 도심 혹은 농어촌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언덕길을 오르내리거나 좁은 길을 통과해야 한다”며 “이런 운행 조건을 고려할 때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오토매틱 차량을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전자동 변속기는 환경차의 생산성을 높여주고 경제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많은 환경업체가 선택하고 있다”며 “앨리슨은 앞으로도 환경업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지역 사회가 더 깨끗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년 간 2000대 이상 소방차량에
전자동 변속기 장착
사진3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7~8월 두 달간 경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오토매틱 소방차량 430대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430여대의 오토매틱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앨리슨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소방당국에 납품한 전자동 변속기 수는 2000대 이상이다. 차종은 중형펌프, 대형펌프, 사다리차, 구난차, 화학차, 안전체험차량 등 다양하다. 각 차종에 적용된 제품은 중량에 따라 앨리슨 1000 xFETM, 2500, 3000, 4500 모델 등이다.
촌각을 다투는 소방차량의 경우 신속성, 내구성, 생산성, 성능이 중요하다. 앨리슨의 특허 기술(Continuous Power Technology™)은 소방차량이 구조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고 연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크 컨버터 기술은 엔진 토크를 높여 시동, 출발, 가속, 생산성을 향상한다.
앨리슨 제품에는 인칭 컨트롤이 장착돼 소방차량은 파워 단락 없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 유압식 동력 인출 장치(PTO)도 있어 소방차량은 주행 중에도 중단 없이 방사하고 고가 사다리를 사용할 수 있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차량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고,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앨리슨은 이런 소방당국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소방차나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20년간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의 성능을 신뢰해 준 소방당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앞으로도 전국 소방관들이 구조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 신속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