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중장비 경매행사 '현대건설기계 옥션(HCE Auction)'
150여대 중고 건설기계 압도적 위용과시하며 1000여명 고객 매료…
2회 HCE Auction, 규모와 내실 강화해 2018년 3월 중순경 음성서 개최
현대중장비㈜,  110여대 중고 중장비 출품… 2회 행사 300여대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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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현대건설기계 음성공장. 지난해 11월 26일 이곳에는 국내 최초의 중고 건설기계 경매행사인 '현대건설기계 옥션'(이하 HCE Auction)이 개최됐다. 이날 이곳에서는 현대건설기계를 비롯한 두산, 볼보 등 주요 브랜드의 중고 건설기계 총 150여대가 가로세로로 줄지어 음성공장 전용 주기장 공간을 꽉 채우고 있었다. 중장비 업계 사상 최초로 열린 경매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음성공장 주기장에 마련된 특별 경매장에는 국내외 딜러 및 중장비 유통업자, 최종 수요자 등 총 1000여명의 고객들이 운집하며 열기를 더했으며, 매물로 나온 150대의 중고 건설기계가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중고건설기계산업 활성화는 물론 건설기계 공급자와 유통업자, 최종소비자 간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현대건설기계가 야심차게 기획한 'HCE Auction'이 웅장한 위용을 과시, 그동안 동종업계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중장비 퍼포먼스 비즈니스 쇼'를 구현하며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HCE Auction'은 국내 최대 현대건설기계 판매처인 현대중장비㈜(대표 임승채)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중고 건설기계 110여대를 경매에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중장비㈜는 전국 최대 현대건설기계 신차 판매 대리점으로, 중장비 신차 뿐 만 아니라 고객의 여건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중고 건설기계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중고 건설기계 역시 전국 최대 규모인 600여대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번 'HCE Auction'에서만 110여대의 자사 중고 건설기계를 경매에 출품, 중장비 판매업계 '큰 손'으로서 위용과 역량을 과시했다. 본지는 현대중장비㈜의 비즈니스 및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광영 상무를 만나 'HCE Auction'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현대중장비㈜만의 고객경영철학 그리고 'HCE Auction'참가를 통한 기대효과를 들어봤다.

 

대한민국 최대 중고 건설기계 비즈니스 퍼포먼스 '대향연'
중장비 경매 비즈니스의 새 지평 개척… 고객 접점 확대 및 중고장비 소비 촉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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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대건설기계 옥션'에서는 1000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한 성황 속에 경쟁입찰이 이뤄졌다.
지난해 '현대건설기계 옥션'에서는 1000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한 성황 속에 경쟁입찰이 이뤄졌다.

현대건설기계가 주최한 '현대건설기계 옥션'(이하 HCE Auction)이 중장비 업계 사상 최초로 열린 경매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 경매 프로그램 구성,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성공리에 폐막했다.

 

'중고 건설기계 시장 활성화를 통한 신차 구매 선순환 구조의 플랫폼 확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HCE Auction은 행사 주최사인 현대건설기계 중고 건설기계 뿐 만 아니라 두산, 볼보 등 주요 메이커들의 중고 장비 총 150대가 출품되어 경매에 참가한 1000여명의 고객들의 선택을 폭을 넓혔고, 매물로 나온 150대의 중고 장비가 모두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 대한 자사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일본이 장악하고 있는 중고 건설기계 해외수출의 견제 일환으로 국내 대표 건설기계 브랜드인 현대건설기계가 철저한 기획과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됐고, 그결과 다채로운 볼거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중장비 경매 비즈니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HCE Auction의 압권은 '중장비 퍼레이드'로 현대건설기계 음성공장 주기장에 도열한 150대의 중고 건설기계가 한 대씩 소개될 때 주기장에 특별 마련된 '경매부스' 앞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전개하며 고객들의 경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경매 대상으로 지정된 건설기계는 경매부스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 멘트에 맞춰 경쟁 입찰이 이뤄지는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판매됐는데, 경매는 최초 시작가격 이상만 낙찰되며 시작 가격 이상으로 응찰자가 없을 경우 유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주최측은 전국의 중고 건설기계를 매집해 세차, 용접, 수리, 도장 등 재상품화 과정을 거쳐 행사 성공에 만전을 기했고, 경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틀간의 사전점검기간(Inspection Days)을 주어 바이어들이 직접 중고장비를 확인하고 미리 응찰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대건설기계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경매 참여율을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했고,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110여대의 중고 건설기계를 출품한 현대중장비㈜ 역시 전국에 포진한 31개의 자사 사업장을 통한 대고객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행사의 흥행을 견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현대건설기계는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 시장 현지 딜러들을 비롯해 홍콩, 대만, 파키스칸, 케냐, 칠레 등 주요 신흥 시장 대형 딜러들을 직접 초빙하는 등 이번 HCE Auction의 세계화 및 중고 건설기계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도 전개했다.

 

대한민국 최대 중고 건설기계 비즈니스 퍼포먼스 '대향연'
중장비 경매 비즈니스의 새 지평 개척… 고객 접점 확대 및 중고장비 소비 촉진 기여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이 최초 낙찰 고객에게 축하를 전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이 최초 낙찰 고객에게 축하를 전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가 주최한 '현대건설기계 옥션'(이하 HCE Auction)이 중장비 업계 사상 최초로 열린 경매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 경매 프로그램 구성,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성공리에 폐막했다.


'중고 건설기계 시장 활성화를 통한 신차 구매 선순환 구조의 플랫폼 확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HCE Auction은 행사 주최사인 현대건설기계 중고 건설기계 뿐 만 아니라 두산, 볼보 등 주요 메이커들의 중고 장비 총 150대가 출품되어 경매에 참가한 1000여명의 고객들의 선택을 폭을 넓혔고, 매물로 나온 150대의 중고 장비가 모두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에 대한 자사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일본이 장악하고 있는 중고 건설기계 해외수출의 견제 일환으로 국내 대표 건설기계 브랜드인 현대건설기계가 철저한 기획과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됐고, 그결과 다채로운 볼거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중장비 경매 비즈니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HCE Auction의 압권은 '중장비 퍼레이드'로 현대건설기계 음성공장 주기장에 도열한 150대의 중고 건설기계가 한 대씩 소개될 때 주기장에 특별 마련된 '경매부스' 앞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전개하며 고객들의 경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경매 대상으로 지정된 건설기계는 경매부스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 멘트에 맞춰 경쟁 입찰이 이뤄지는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판매됐는데, 경매는 최초 시작 가격 이상만 낙찰되며 시작 가격 이상으로 응찰자가 없을 경우 유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주최측은 전국의 중고 건설기계를 매집해 세차, 용접, 수리, 도장 등 재상품화 과정을 거쳐 행사 성공에 만전을 기했고, 경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틀간의 사전점검기간(Inspection Days)을 주어 바이어들이 직접 중고장비를 확인하고 미리 응찰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대건설기계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경매 참여율을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했고,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110여대의 중고 건설기계를 출품한 현대중장비㈜ 역시 전국에 포진한 31개의 자사 사업장을 통한 대고객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행사의 흥행을 견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현대건설기계는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 시장 현지 딜러들을 비롯해 홍콩, 대만, 파키스칸, 케냐, 칠레 등 주요 신흥 시장 대형 딜러들을 직접 초빙하는 등 이번 HCE Auction의 세계화 및 중고 건설기계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도 전개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경매 행사를 통해 중고 건설장비 시장이 활성화 돼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 수요가 생기는 선순환 구조와 플랫폼을 만들어 국내외에서 신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중고 장비에 대한 수요가 많은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현대건설기계 브랜드 사용자들을 넓혀 이 지역에서 잠재 구매자를 늘리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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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HCE Auction에서는 현대건설기계, 두산, 볼보 등 대표 메이커들의 중장비 150여대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제1회 HCE Auction에서는 현대건설기계, 두산, 볼보 등 대표 메이커들의 중장비 150여대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제2회 HCE Auction, 오는 3월 중순 현대건설기계 음성공장서 개최
사상 최대 300대 중고장비 출품 예고

 

특히 현대건설기계는 중고장비의 신흥 수출시장 개척과 국내 대리점들의 중고장비에 대한 부담 완화를 통한 신차 판매 증대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올해 열리는 제2회 HCE Auction 부터는 경매 횟수를 연 3회 연장해 운영할 방침이다. '제2회 HCE Auction'은 같은 장소에서 3월 중순경에 개최되며, 현대중장비㈜는 자사 중고 건설기계 300여대를 경매에 출품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HCE Auction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제2회 행사에서는 공급자와 실질적인 수요자 간의 효율적 마케팅 창구를 적극 표방하면서, 대리점과 판매처, 해외바이어, 최종 고객들과 유기적인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수익창출 활로모색 등 전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올해 HCE Auction은 지난해 첫 행사를 치른 경험을 발판삼아 더욱 내실을 강화하는 대고객 솔루션을 적립해 단순한 경매행사가 아닌 건설기계 수요자와 기업 모두가 동반 성장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내실을 강화하고 외면을 확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 행사에서 300여대 중고장비 출품 의사를 내비친 현대중장비㈜는 주최사인 현대건설기계와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지향해 '월간중장비' 등 전문 매거진 광고게재 및 자사전국 31개 사업장을 통한 브로슈어 배포 등의 사이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제2회 HCE Auction'의 흥행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대중장비㈜ 임승채 대표는 "오는 3월 중순에 개최되는 '제2회 HCE Auction'은 전국의 수많은 현대중장비 고객들이 적극적인 참관 의사를 표명한 만큼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고품질의 중고 건설기계를 경매에 내놓을 계획"이라며 "아울러 현대건설기계와의 협업 플렌을 더욱 구체화해 HCE Auction이 세계적인 권위와 위상을 갖춘 글로벌 중고건설기계 경매의 장 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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