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동리퍼 하면 '불스턴'이 먼저 떠오르는 그날까지"
㈜에스엔씨, 자체 브랜드 '불스턴(Bullstern)' 공격적 비즈니스 박차
2017년 품질경쟁력 강화로 최고매출 기록…
"올해 목표는 내수·수출 시장 200% 매출증가"

(주)에스엔씨 진명국 대표
(주)에스엔씨 진명국 대표

중장비 어태치먼트 부문에 특화된 선도적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관련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해 나가고 있는 ㈜에스엔씨(대표 진명국)가 자체 브랜드인 '불스턴(Bullstern)' 제품군의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며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을 써나가고 있다.

강인함의 상징인 '황소(Bull)'와 엄격한 완성도를 뜻하는 'stern'을 합한 명칭인 '불스턴(Bullstern)'은 이름 그대로 강인한 내구성과 최고의 품질 완성도를 자랑하는 신흥 어태치먼트 브랜드로 네임밸류를 높여가고 있다.

'불스턴'은 ㈜에스엔씨가 어태치먼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2013년 연구개발을 시작해 이듬해인 2014년 상표권을 등록한 자체적인 기술력을 통해 브랜드화에 성공했고, 오토리퍼를 비롯한 바이브로 해머, 쉐어, 콤팩터 등 다수의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는 현재 '불스턴'의 지속 가능한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면서, 내수는 물론 세계시장의 다양한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뚝심의 연구개발 역량과 패기로 승부
중장비 어태치먼트 업계 신흥강호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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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턴' 진동리퍼

 

2018년 '불스턴' 세계화 원년 선포
"완벽 추구보다 50점이라도 즉시 착수하자" 경영철학 강조

(주)에스엔씨는 오는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에 참가해 불스턴을 세계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주)에스엔씨는 오는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에 참가해 불스턴을 세계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어태치먼트 부문에 있어서의 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무기로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국내 어태치먼트 시장에서 신흥강자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에스엔씨. 회사는 올해를 '흑자의 해'로 정하고, '불스턴'을 앞세워 어태치먼트 전 제품라인업의 품질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진명국 대표는 어태치먼트 사업부문에서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무엇보다 효율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과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기존의 생산성에서 더 진보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이는 불스턴 제품의 품질향상을 극대화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으며, 올해 프랑스 인터마트 등의 유수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불스턴의 제품과 브랜드를 어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에 앞서 국내 주요 소비자의 수요와 선호도에 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어 품질력과 생산수준을 최대수준까지 끌어올려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에스엔씨 불스턴 어태치먼트 제품군은 인천 본사 도화동 공장 뿐만 아니라 인천 경서동 제2공장, 제3공장(만석동) 등에서 제품 생산 뿐만 아니라 완벽한 품질관리를 위해 신제품 테스트기, 검사설비, CNC 보링기, A/S 전용 제품 테스트기 등 업계 최상 수준의 첨단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양산, 보급되고있다.

특히 진명국 대표는 '개선을 위한 10대 기본원칙'이라는 경영모토 중 "완벽 추구보다 50점이라도 즉시 착수하자"는 원칙을 직원들에게 숙지시키면서, 이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조그마한 불편이라도 신속히 대응하는 대고객 서비스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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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러한 고객 서비스 지향철학을 통해 완벽한 어태치먼트 제품 생산은 물론 제품이 가질 수 있는 결함요인이 발생할 경우 제품의 기술적 지원 및 문의는 숙련된 영업 지원팀과 기술팀이 협업하여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을 추진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계속적인 설비 투자 및 합리 화 실천으로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고객 요청에 따라 즉각적인 공급이 되어 지도록 하는 등 100% 완성도를 갖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진명국 대표는 "어태치먼트는 고가의 소모성 장비이기에 강한 인장강도와 내구성을 바탕으로 제품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기술경쟁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불스턴 어태치먼트는 품질 우선주의를 최고의 고객지향점으로 설정해 철저하게 검증된 상태에서 완벽한 제품을 공급해 고객의 완성차에 하자가 없고 결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고객정책을 설명했다.

 

업계 베테랑 합류로 안정된 조직력 확보
"인재경영과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이 불스턴의 성장동력"

 

이번 인터뷰 서두에서처럼 ㈜에스엔씨 어태치먼트 사업부문이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관련 시장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면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자신감 표출하며 전진하고 있는 배경에는 진명국 대표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통해 확보한 인재풀과 품질관리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와 함께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융통성 있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 또한 성장의 또 다른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에스엔씨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이상의 장기근속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여기에 2013년도 중장비 어태치먼트 사업부 신설을 통해 구성된 구성원들 역시 어태치먼트 및 중장비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연구개발진에서부터 현장경험이 풍부한 영업인력 등으로 구성돼 패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불스턴' 브랜드의 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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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어태치먼트 업계 최고 베테랑으로 풍부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갖 춘 장세학 본부장이 합류하면서 사업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장본부장의 합류는 진 대표의 '믿음과 신뢰'를 중시하는 인재경영 철학과 맞물려 조직 구성원들의 사기 강화는 물론, 회사와 직무의 전문성을 강화에 있어서 커다란 동기를 부여했으며, 이는 지난해 불스턴이 소기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진명국 대표는 고객의 마음까지 만족시키는 것은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이를 판매하는 기업과 조직원들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을 갖고 있다.

여기에 고객과 신뢰를 구축한다는 경영목표로 ▲전문성을 함양하고 ▲추진하는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고객을 존중하는 배려 ▲ 도전에 대한 열정과 패기라는 정도(正道)의 기업문화를 실천해가고 있다.

2018년도 불스턴 매출 200% 증가를 목표로 삼고 있는 ㈜에스엔씨. 진명국 대표와 어태치먼트 사업부의 모든 구성원들은 '도전과 성실'이라는 사훈을 가슴에 새기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불스턴'의 성능혁신과 라인업 확대를 꾀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게 되리라 확신하면서 2018년을 힘차게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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