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츠 건설기계, IoT로 제조력강화
'Connecting'으로 생산혁신 착수

고마츠는 ICT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에서 판매까지의 전 프로세스를 리얼타임으로 연계, 순환하는 Connecting'을 목표로 새로운 생산혁신을 시작했다. 일본 내 공장은 이미 2011년부터 시작하여 공장의 전력사용량을 반이나 절감하는 큰 혁신을 이루어냈다.
이 혁신활동의 근간은 IoT(Internet of Things)기술로 현장을 비전화(Machine Vision)하고 그 정보를 련 시스템에 'Connecting'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려는데 있다. 또한, 시장정보를 공장에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연결하여 고객문제해결에 공장이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산체제 구축을 추진해가고 있다.

 

출처 : 고마츠 홈페이지 뉴스 릴리즈 기사 번역

 

생산현장과 Connecting


생산공장내 기계나 로봇, 생산설비, 생산라인의 가동 데이터를 비전화(Machine Vision)하고 IoT로 데이터를 공유 가능한 데이타베이스 장치에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생산공정의 선안을 마련하고, 면적당생산성향상, 성인화(M anpower aving), 생산리드타임을 단축하였다.

이미 세계의 고마츠 주요 산거점의 용접머신(로봇)들은 네트워크를 통하여 생산 현황을 유하고 있으며, 곧 공작기계에도 콘트롤러를 부착하여 설비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설비의 다운타임요인을 파악해 설비가동율을 대폭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장정보를 공장에 직접 연결


이미 2015년 5월, 고마츠의 기계가동관리 시스템<KOMTRAX>와 연결된 건설기계수는 38만대에 이르렀고, 광산기계관리시스템<KOMATRAX Plus>를 통하여 시장정보가 공장에 직결되고 있다.

건설기계 차량의 가동상황이나 컴퍼넌트의 열화 소모상황에 대하여 공장이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므로 부품의 수명이나 오버홀 시기의 예측 정도를 향상시켜, 고마쓰나 대리점의 오퍼레이션 개선을 촉진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에 대해서는 각각의 니즈에 부응하여 상품을 제공하고 사용법의 개선제안도 실시하여 상품의 라이프사이클 코스트삭감에 공헌하고 있다.

고마쓰는 ICT의 중요성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일찍이 2000년대 이후 KOMTRAX 등으로 설비 및 기계를 가시화해 왔다.

최근에는 무인 덤프트럭 운행시스템 AHS나 스마트 컨스트럭션 제공으로 고객현장을 비전화(Machine Vision)하고 있다. 고마쓰와 고객현장과 제조현장의 비전화(Machine Vision) 및 『Connecting』에 그룹사 전체가 하나가 되어 혁신활동을 함으로써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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