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CK-4 디젤엔진오일 출시
6400만km 이상의 실차 시험
엄격한 테스트 거치며 성능 극대화

한국쉘석유(대표이사 강진원, 이하 한국쉘)는 프리미엄 디젤 엔진 오일 브랜드 ‘쉘 리무라(Shell Rimula)’가 API(American Petroleum Institute, 미국석유협회) CK-4를 충족하는 고성능의 차세대 디젤 엔진오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PI CK-4를 충족하는 쉘 리무라 신제품, R5 LE 10W-40과 R4 L 15W-40은 장기적으로 차량 관리에 필요한 운전자의 총 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절감시키는 데 유용한 제품이다. 최근 트럭 엔진 기술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환경규제 및 엔진 효율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향상된 만큼 최신 기술의 엔진 오일을 통한 최적화된 엔진 관리가 장기적으로 엔진 관리에 필요한 각종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 출시된 쉘 리무라 CK-4 제품은 연비 향상과 CO2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엔진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엔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엔진 보호력이 증가된 엔진 오일은 엔진 내구성을 향상시켜 갑작스럽게 엔진을 수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 제품은 엔진 보호력 및 피스톤 청정성, 산화 안정도, 전단 안정성, 연비 개선 부분에서 성능이 더 향상된 것이 특징이며 2017년 이전에 제작된 모든 트럭 엔진과도 호환 가능하다.
API의 CK-4 규격은 개발된 지 10년이 지난 기존 CJ-4 규격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쉘 윤활유는 API CK-4의 규격 정의 및 개발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를 이끄는 등 CK-4 규격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주요 엔진 OEM 및 고객사와 함께 지구 1500바퀴에 해당하는 6400만km 이상의 거리를 실제 주행하는 등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거쳤으며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16년 7월 북미 최초로 CK-4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강진원 한국쉘 대표는 “세계 윤활유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Technology Leadership)을 보여온 쉘이 심혈을 기울여 CK-4 등급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만큼 보다 극대화된 성능의 새로운 엔진 오일이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주리라 자신한다”며 “특히 추가된 제품 라인 R4 L 10W-40(CK-4)를 통해 중대형 화물차 운전자분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더 넓힌 만큼 앞으로 중대형 화물차 운전자분들의 효율적인 엔진 관리를 돕기 위한 쉘의 노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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