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 중장비 전시회,

수요자와 업체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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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를 맞는 한국중장비 전시회는 건설기계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를 위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내 대표 건설기계 사업자 연합 체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회원 뿐 만 아니라 건설기계인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 벌 건설기계 산업대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5월 25일 치러진 건설기계연합회 2/4분기 정기이사회를 끝으로 한국중장비 전시회 준비체제에 돌입한‘전국건설기계연합회(회장 김종성, 이하 전건연)’사무국은 성공적인 전시 회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참관객 유치 및 대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종성 회장은 “3만명이 넘는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시회에서 정기 이사회 개최는 물론 주요 매스컴 보도 등의 실수요자 네트워크 마케팅을 전개했다”며 “이번 전시회의 매력 포인트는 구매력을 갖춘 회원 및 건설기계사업주가 함께 참여하는 전시회라는 점이다. 현재까지 많은 전국건설기계연합회 지역 지부 회원을 비롯한 굴 삭기 대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 및 참관의사를 타진하는 등 전시회 시작 전부터 열 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한국중장비 전시회의 연합회 주최에 따른 기대효과에 대해 “건설 중장 비 공급자 중심의 시장구조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중장기적으로 연합회와  회원,나아가 모든 건설기계사업주 들의 대외위상 강화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고, 공급자 측 면에서는 국내시장 활성화를 통한 내수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2016 한국중장비 전시회’주최 측이 이번 전시회 슬로건을 선정하는 데서 가장 중요 포인트로 잡은 것은‘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상생의 생태계 구축’이다. 전국건설기계연합회는 이번 전시회를 주요 구매 협력사는 물론, 전시회 참가기업들과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수요자와 공급자 간 상호 경쟁력 확대를 위한 허브로 만들어 간다는 비전이다.

또 전시회 참가기업들의 신기술 및 우수성과 공유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확대 하고‘동반성장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한 상생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회장은 “이번 2016 한국중장비 전시회는 회원 및 건설기계 사업주와 각 업체의 영업 파트너 등 생태계 구성원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이 바탕 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건설기계 수요자와 기업 모두가 동반 성장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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