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건기인 체육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
전건연 충북연합회,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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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건설기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건설기계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동현, 이하 충북연합회)는 지난 5월 1일 충주 수인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충북연합회를 필두로 청주, 충주, 제천, 괴산 등 4개 지역 에서 회원 500여명, 외부인사 100여명이 참여해 족구, 축구,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오제미, 신발멀리던지기,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치러져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체육대회 결과 종합 성적에서는 충주가 우승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제천시, 괴산이 각각 2,3위를 입상했다. 특히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조길영 충주시장, 전건연 이주성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북연합회 이동현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충주연합회 윤성욱 회장님 이하 임원 및 회원님들께 깊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회원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열린 오늘 자리를 환영하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충북지역 회원 한마당 체육대회가 도내 건기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타 시·도회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체육대회는 전화나 메일을 통해 얘기하던 동료들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우리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의 위치를 넘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충북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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