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건설기계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거듭

대동이엔지, 제이케이 등 어태치먼트 리딩기업 차세대 전략 아이템 공개로 '관심집중'


중장비 부품 및 주변기기 부문 선도 아이템 다수 출품, 다양한 니즈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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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기계연합회(회장 이주성, 이하 연합회)가 주최하고 아이유뉴스(주)/월간중장비(대표 박용택 )이 주관하는 '2017 한국중장비 전시회 (이하 중장비 전시회)'가 전년 대비 더욱 체계화되고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9월 8일 폐막했다.


'공급과 수요의 밸류체인 형성을 통한 건설기계산업의 상생과 재건'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중장비 전시회는 대동이엔지, 제이케이 등 국내 주요 어태치먼트 선도업체부터 건설기계 주변기기 및 부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부품업체들이 다수 참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건설기계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한단계 진화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 전시회에 비해 높은 사전 참가 예약율을 보였고, 실제 주관사인 월간중장비가 운영하는 중장비 포털사이트 '아이유헤비(www.iuheavy.com)'를 통해 대대적인 온라인 전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전년 대비 더욱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한편 전시회 기간에는 전국건설기계연합회의 정기 이사회가 킨텍스에서 동시 개최되기 때문에 타겟 고객들의 전시장 유입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가 극대화 됐다. 여기에 폐기물처리 및 자원리사이클 전문전시회인' 국자제원순환산업전(Re-Tech)'와 같은 연관 분야의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고객지향, 성과지향, 체험형 전시회로 차별화 선언
소비자와 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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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엔지의 진동 어태치먼트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2017한국중장비전시회는 건설 중장비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니즈 지향형 정보제공에 따른 건강한 선순환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높여가면서, 참관객과 참가업체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건설기계연합회(이하 전건연)가 주최하는 2회 대회인 만큼, 연합회 산하 전국 17개 광역시도 연합회를 비롯해 상기 지역연합회 산하 226개 시 군 지회 및 자주식굴삭기협회, 10 굴삭기협회 등 기종협회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관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

이에 전시회 주최측은 전시 기간 중 전국 광역시도 연합회 및 지회 회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했고, 전시기간 중  셔틀버스는 총 30대를 운영해 추최측 추산 최대 1,200 여명의 지방회원을 전시기간 동안 수송했다.


특히 셔틀버스는 서울을 비롯한 충남, 충북, 대전, 경기, 강원, 인천 등 킨텍스와 3시간 이내 지역에서 전시기간 중 집중적으로 운행된 만큼 실질적인 구매까지 이뤄지는 비즈니스 무대로서의 가치도 피력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월간중장비 박용택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전건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관의지를 반영해 전시회 참가기업의 성과를 높이고, 전건연 회원들에게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지식·정보 제공과 더불어 친목도모의 장이 됐다"고 폐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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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 공병부대가 참관하며 새로운 고객수요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출품품목의 다양화로 중장비 고객 관심과 만족 이끌어
'중장비 종합 상담관' 흥행, 니즈 읽고 소통하는 부스 컨셉 새 비전 제시

이번 전시회의 주요 전시품목으로 △중장비 어태치먼트 △컨베이어 △중장비타이어 △펌프, 벨브, 호스 등의 주변기기를 비롯해 △굴삭기 △로우더 △지게차 등의 건설기계 완성차, △굴삭기 제어시스템 △센서류 △무인화 리모트 컨트롤러 등의 혁신기기 등이 출품됐다. 여기에 △건설기계용 안전복을 비롯해 △자동조절체어 △고무트랙 △중장비 필트레이션 제품군 △농기계 등의 기타 혁신 제품군도 다수 출품돼 다양한 볼거리로 참관객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특히 주최측은 오랜 침체를 겪고 있는 중장비 업계에 수요와 공급의 가교 역할 확대하면서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중장비 종합 상담관'을 별도로 설치·운영했고, 중장비 상담관은 전시기간 동안 끊임없이 고객들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중장비 종합 상담관은 국내외 대표적인 브랜드들의 최신 중장비 완성차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특별전시관으로 구성돼 각 브랜드 별 최신 중장비를 직접 시승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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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인, ㈜제이케이, 우영산업(주)가 구성한 중장비 종합상담관>


월간중장비, 대대적인 온라인 전시홍보 마케팅 전개
전시기간 홍보브로슈어 배포 및 참가업체 동영상 상영 등 파트너 역량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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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월간중장비는 책자 5,000권을 참관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이번 제3회 한국중장비전시회는 주최사인 전건연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규모의 확대는 물론, 전시 참가기업들의 고객·성과중심 전시회로 도약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공급자와 실질적인 수요자 간의 효율적 마케팅 창구를 적극 표방하면서, 참가업체들은 고객들과 유기적인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수익창출 활로모색 등 전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내실있는 전시회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시회 공동주관사인 월간중장비(아이유뉴스, 대표 박용택)는 부스 내 참가업체 동영상 상영 및 업체별 브로슈어 배포 등의 사이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참가업체와 고객 간 유기적인 스킨십을 유도했다.


특히 월간중장비는 이번 전시회를 주요 구매 협력사는 물론, 전시회 참가기업들과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수요자와 공급자 간 상호 경쟁력 확대를 위한 허브로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간중장비 박용택 대표는 "이번 2017 한국중장비 전시회는 지방의 수많은 전건연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관 의사를 표명한 만큼 딱딱한 산업전시회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건설기계 사업자와 각 업체의 영업 파트너 등 생태계 구성원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이 바탕 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로 만들도록 전시회 기획과 홍보에 있어서 만전을 기하겠다"며 "내년도 차기 전시회 역시 건설기계 수요자와 기업 모두가 동반 성장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축제의 장이 되도록 내실을 강화하고 외면을 확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 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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