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수도 보성에서 열린 전남 건기인 '화합 한마당'
보성건설기계연합회, 제14회 전남건설기계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전국건설기기연합회(www.kung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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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건설기계연합회(회장 김재토)/보성건설기계연합회(회장 박형석)이 주최하는 '제14회 전남건설기계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8일 전남 보성 소재 보성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남 소재 건설기계인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위해 보선건설기계연합회가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들간의 신뢰와 화합을 굳건히 다질 수 있는 친목의 기회로 거듭났다.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등의 오전 종목과 ▲단체줄넘기 ▲400미터 계주 등의 오후 종목이 나눠 펼쳐졌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전남건설기계인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이 유감없이 발현됐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화합과 단결로 하나된 전남 건기인의 체육잔치
전남도내 지자체 단체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 참석 축하전해, 전남연합회 높아진 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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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4회 전남건설기계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이하 한마음 체육대회)'는 박형석 보성건설기계연합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재토 전건연 전남연합회 회장의 대회사 ▲ 이주성 전건연 중앙회장의 격려사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의 축사 ▲ 이용부 보성군수의 환영사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 및 강복수 보성군의회 의장의 격려사 등 주요내외귀빈들의 축전이 이어지며,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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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건설기계연합회 박형석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당부했다.>

먼저 박형석 보성건설기계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전남건설기계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녹차의 수도 보성에서 개최된 것을 보성건설기계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의 행사가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회원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의 대회가 전남의 모든 건설기계인들이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전남건설기계연합회의 더욱 큰 발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체육대회를 회원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이유는 이러한 화합의 장을 통해 건설기계사업자들 개인적인 건강증진은 물론 사업자 상호 간에 친목과 우애를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발전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라는 말을 덧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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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연 전남연합회 김재토 회장이 한마음 체육대회의 시작을 선언하고 있다.>


이어진 대회사 순서에서 전남연합회 김재토 회장은 "이번 연합회의 행사를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본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보성연합회 박형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면서 "오늘 행사가 회원 여러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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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연 중앙회 이주성 회장이 축사를 통해 전남연합회 발전에 중앙회가 늘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주성 전건연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청명한 가을 날씨처럼 일감과 시업에 대한 모든 시름과 근심을 벗어던지고 주위 동료 및 선후배님들과 마음껏 어울리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연합회 2,500여명의 회원들이 하나되어 더욱 발전하는 전남연합회가 되리라 확신하며, 중앙회 또한 전남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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