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건설기계 오픈 쇼’ 새 기준 제시
㈜대산T&S, 日 KATO 중장비 국내 론칭기념 오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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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중심에서 건설기계 오픈 로드쇼가 열린 것은 매우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 서울시청 앞에서 이례적인 건설기계 오픈 전시회가 펼쳐져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국내 상용 및 특장차, 건설기계 정비업계 선두주자인 ㈜대산T&S(대표 김대권)가 지난 4월 24~25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일본 건설기계 브랜드 ‘KATO’ 국내 론칭기념 오픈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산T&S, KATO 브랜드 대중화 ‘힘찬 시동’
공연 및 사회공헌행사 전개로 서울시민 참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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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O 오픈 전시회 개장 기념 테이프 커팅

이번 행사는 ㈜대산T&S가 최근 일본 유명 크레인 및 굴삭기 제조사인 ‘KATO 제작소’와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KATO에서 생산하는 미니 굴삭기와 임업용 크롤러 캐리어를 국내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소개해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4~25일 양일간 △전시장 개장 행사 및 오픈식을 시작으로 △굴삭기 시연 △ KATO 기술교육 및 수료증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픈타임 중에는 인디밴드의 미니공연과 EM천연공방 부스체험행사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열려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온 대산T&S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과 동시에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 양일 간 ‘다문화 가족초청 무료 결혼식’을 개최해 행사장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KATO 소형 굴삭기 및 모바일 RT크레인 국내 최초 공개
환경친화적이며 안전성 돋보이는 기술력과 성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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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O 3.5t 가변형 미니굴삭기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차세대 제품이다.
5t 캐리어- 산악지역에서 목재를 전문적으로 운반 할 수 있는 고무궤도형 산림 운반 장비
5t 캐리어- 산악지역에서 목재를 전문적으로 운반 할 수 있는 고무궤도형 산림 운반 장비
모바일용 도심형 RT크레인(일명 맹꽁이크레인)
모바일용 도심형 RT크레인(일명 맹꽁이크레인)

이번 오픈 전시회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KATO 3.5급 가변형 소형굴삭기를 필두로 △6t 굴삭기, 일명 맹꽁이 크레인으로 유명한 △모바일용 20t급 RT크레인, 고무궤도형 산림 운반 장비인 △5t급 캐리어 등 다양한 KATO의 건설기계 및 임업기계, 농기계 등이 전시됐고, 직접 시연을 펼쳐 서울시청 광장길과 서울마당 인도를 지나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대산T&S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KATO 제품들은 친환경 기반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설계되었다고 장비의 차별성과 고객장점을 설명했다.


한편 ㈜대산T&S는 1963년 설립 이래 지난 55년간 국내 상용 및 특장 자동차, 건설기계 정비분야를 선도해온 ㈜대산공사의 계열사로 최근 일본 KATO제작소와 독점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시장에 KATO 중장비 제품군을 보급하고 있다.


㈜대산T&S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미니 굴삭기와 임업용 크롤러 캐리어를 중심으로 KATO 브랜드를 국내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공격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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