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태치먼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기술 트랜드 공유
2019 한국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
8월 28~3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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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비 부품 시장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건설기계 특화 분야 전문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가 오는 8월 28~30일 까지 사흘 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산업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서 내실 면에서는 시장을 특정화해 수요고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시회 기간에 폐기물처리 및 자원리사이클 전문전시회인' 국자제원순환산업전(Re-Tech)'와 같은 연관 분야의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예정이다. 실제 지난해 동 전시회는 건설, 토목, 농업과 임업, 광업, 폐기물 시장의 주요 고객들이 다수 참관했고, 중장비 어태치먼트 업체부터 건설기계 주변기기 및 부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부품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기술력과 품질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환경 및 재활용 산업군과 연계 시너지 기대
중장비 고객-생산자 동반성장 선순환 생태계 구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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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번 전시회는 최근 신기술 개발로 국내외 건설기계 시장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주요 어태치먼트 선도업체는 물론 타이어, 각종 기자재 부품 취급사가 다수 참가해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건설기계 부품 관련 기술력이 다수 소개될 예정이어서, 대한민국 대표 건설기계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는 건설 중장비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니즈 지향형 정보제공에 따른 건강한 선순환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높여가면서, 참관객과 참가업체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대한민국 건설기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가뜩이나 얼어붙은 건설시장 상황에 따른 신차 판매율이 하락되는 상황 속에서도 소비재 성향이 짙은 어태치먼트 및 부품 관련 아이템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전시 주체를 이들 업종에 한정했다는 측면에서 관련업계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2019년도 전시회 역시 어태치먼트 및 중장비 부품 업계가 주체인 만큼 전시품목으로 △중장비 어태치먼트 △컨베이어 △중장비타이어 △펌프, 밸브, 호스 등의 주변기기를 비롯해 △굴삭기 제어시스템 △센서류 △무인화 리모트 컨트롤러 등의 혁신기기 등이 대거 출품됐다. 여기에 △건설기계용 안전복을 비롯해 △자동조절체어 △고무트랙 △중장비 필트레이션 제품군 △농기계 등의 기타 혁신 제품군도 다수 출품돼 다양한 볼거리로 참관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시장에서 직접구매가 가능한 어태치먼트 및 부품 품목의 특성을 감안할 때 업체들의 기대를 일정수준 충족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동시 개최된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9)을 통해 중장비 실수요자 뿐 만 아니라 환경 및 재활용 산업군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이들 시장에서 벨류체인을 형성하는 비즈니스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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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향, 성과지향, 체험형 전시회로 차별화 홍보
월간중장비, 월간지 무료배포 통한 광고 효과 극대화 추구

 

그동안 한국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는 지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공급자와 실질적인 수요자 간의 효율적 마케팅 창구를 적극 표방하면서, 참가업체들은 고객들과 유기적인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수익창출 활로모색 등 전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내실있는 전시회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시회 공동주관사인 월간중장비(아이유뉴스, 대표 박용택)는 부스 내 업체별 브로슈어 배포 등의 사이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참가업체와 고객 간 유기적인 스킨십을 유도하고 있다. 월간중장비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주요 구매 협력사는 물론, 전시회 참가기업들과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수요자와 공급자 간 상호 경쟁력 확대를 위한 허브로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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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장비 박용택 대표는 "지난해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이번 한국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는 건설기계 사업자와 각 업체의 영업 파트너 등 생태계 구성원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이 바탕 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로 만들도록 전시회 기획과 홍보에 있어서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전시회 역시 건설기계 수요자와 기업 모두가 동반 성장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내실을 강화하고 외면을 확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건설 중장비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니즈 지향형 정보제공에 따른 건강한 선순환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높여가면서, 참관객과 참가업체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했다.


이번 전시회 최근 사단법인 공법단체로 인가를 받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회장 이주성)가 매회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협의회 산하 전국 17개 광역시도 연합회를 비롯해 상기 지역연합회 산하 226개 시 군 지회 및 자주식굴삭기협회, 10 굴삭기협회 등 기종협회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관의 뜻을 밝히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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