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중장비 경매 현장 '현대건설기계 옥션'
현대건설기계 옥션, 6월 16일 음성공장서 화려한 개막
출품품목의 다양화로 중장비 고객 관심과 만족 이끌어
국내 최대 건설기계 판매처 현대중장비(주), 200여대 중고 중장비 출품
월간중장비 부스 참가, 행사장서 월간지 500여부 배포

이번 현대건설기계 옥션(HCE Auction)은 200여대의 다양한 중고 건설기계가 경매에 출품됐고, 1000여명의 참관객들이 경매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현대건설기계 옥션(HCE Auction)은 200여대의 다양한 중고 건설기계가 경매에 출품됐고, 1000여명의 참관객들이 경매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국내 최대 건설기계 경매행사를 표방하며 중고중장비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현대건설기계 옥션(HCE Auction)'이 지난 6월 16일 충북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 소재 현대건설기계 음성공장 제1 주기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제4회 현대건설기계 옥션(이하 옥션)은 200여대의 현대, 두산, 볼보 등의 중고 중장비가 경매에 출품되어 경매장에 모인 수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옥션을 통해 출품된 중장비는 기존 대비 더욱 다양한 라인업의 굴삭기가 출품되어 경매에 참가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월간중장비는 중장비 엔드유저층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를 원하는 광고주가 타깃팅을 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월간지 총 500여부를 중장비 엔드유저 층인 참관객들에게 배포했다.


출품장비 라인업 대폭 강화해 ‘선택의 폭’ 확대
경매 막바지까지 눈치작전 치열…해외 딜러 적극 참여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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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 장내 앵커의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옥션 경매가 펼쳐졌다. 특히 옥션 시작 2시간 전부터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매물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이는 등 경매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열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옥션에서도 베트남, 홍콩, 대만, 파키스탄, 케냐, 칠레 등 주요 신흥 8개국의 대형 딜러들을 비롯해 세계 최대 건설기계 시장인 북미, 유럽 등의 딜러까지도 상당수 참여해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국제적으로 격상된 옥션의 위상이 입증된 무대였다. 또 실질적 경매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함께 참관객 들의 편의를 위한 주최사의 배려까지 더해져 한층 밝은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먼저 경매 시작과 동시에 경매현장에 도열한 300여대의 중고 건설기계가 한 대씩 소개될 때 주기장에 특별 마련된 '경매부스' 앞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전개하며 고객들의 경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경매 대상으로 지정된 건설기계는 경매부스 장내 앵커의 소개 멘트에 맞춰 경쟁 입찰이 이뤄지는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판매됐으며, 경매는 최초 시작가격 이상만 낙찰되며 시작 가격 이상으로 응찰자가 없을 경우 유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앞서 주최측은 전국의 중고 건설기계를 매집해 세차, 용접, 수리, 도장 등 재상품화 과정을 거쳐 행사 성공에 만전을 기했고, 경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틀간의 사전점검기간(Inspection Days)을 주어 바이어들이 직접 중고장비를 확인하고 미리 응찰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주최측은 지난 3월 행사와 마찬가지로 경매장에 모인 참가자들이 장시간 경매에 따른 피로누적,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커피와 음료, 간식 등이 제공되는 ‘푸드트럭'과 ’오픈형 Cafe부스'를 경매장 인근에 설치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담소를 나누는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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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판매처 현대중장비(주), 200여대 중장비 옥션 출품
경매출품 장비 100% 완벽 정비 통해 고객만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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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현대건설기계 옥션은 같은 장소에서 9월 중 개최 예정으로 이번 경매에서도 200여대의 중고 건설기계를 출품하며 국내 건설기계 판매시장의 '큰 손'으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뽐낸 현대중장비㈜(대표 임승채)는 차기 9월 옥션에서도 더욱 다양한 라인업의 중고 중장비를 경매에 출품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중장비㈜는 이번 제2회 현대건설기계 개막을 앞두고 자사 경매 출품 장비의 완벽한 성능유지를 위해 출품 전차종의 수리와 정비, 성능개선 등의 품질관리업무를 전개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현대중장비㈜ 임승채 대표는 "이번 6월 옥션 행사를 앞두고 이 곳 주기장에 도열해 있는 200여대 가량의 중고 중장비를 하나하나 완벽한 상태로 경매에 출품시키기 위해 이 곳 음성공장의 모든 중고장비사업부 구성원들이 정비 품질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했다"면서 "현대중장비㈜는 대한민국 최대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기 9월 옥션 출품장비가 100% 완벽한 품질과 성능, 안전성을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주최측인 현대건설기계와의 협업 플랜을 더욱 구체화해 옥션이 세계적인 권위와 위상을 갖춘 글로벌 최소 수준의 중고건설기계 경매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장비㈜와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지향해 광고 및 온/오프라인 기사 게재 등을 통해 이번 2회 옥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행사 흥행에 힘을 보태온 '월간중장비(대표 박용택)'는 이날 옥션 현장에 해당광고와 지면기사가 수록된 월간지 500여부를 무료로 배포하며 차기 행사 홍보를 지원했다.

 

월간중장비, 옥션서 월간지 500여부 무료배포
‘엔드유저 스킨십 마케팅’ 통한 광고주 홍보효과 극대화 꾀해

 

월간중장비는 이번 옥션에서 경매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월간지 500여부를 무료로 배포했다.
월간중장비는 이번 옥션에서 경매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월간지 500여부를 무료로 배포했다.
중장비 자동윤활장치 전문업체 ㈜아원이 현대건설기계 협력사로서 전시부스에 참가했다.
중장비 자동윤활장치 전문업체 ㈜아원이 현대건설기계 협력사로서 전시부스에 참가했다.

한편 이번 옥션행사는 현대건설기계 주요 협력사들의 특별 전시부스도 구성돼 경매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협력사들에게는 다수의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지난해부터 옥션행사의 온오프라인 기사, 광고 게제 등을 통해 현대건설기계 옥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온 ‘아이유뉴스(주)/월간중장비(대표 박용택)’는 이번 6월 행사에서 본지 광고주들의 광고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별도 특별부스를 꾸려 월간지 500여부를 경매장 참관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월간중장비는 이날 부스운영을 통해 현대건설기계 옥션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공급자와 실질적인 수요자 간의 효율적 마케팅 창구를 적극 표방하면서, 현대건설기계 옥션의 인지도 제고에 있어서 비중있는 역할을 했다는 대외적인 평가를 얻었다.


앞으로도 월간중장비는 현대중장비㈜와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지향해 광고 및 온/오프라인 기사 게재 등을 통해 차기 9월 옥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행사 흥행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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