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설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관련 기관이 주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4월부터 건설현장에서의 불법 부당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예정되어 있다.최근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관들은 이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국토부와 고용부, 경찰청 등은 현장 지도와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행위의 주요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채용 강요 등의 문제로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강력
국토교통부는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IoT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 ‘U자형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모듈에 박스형 모듈을 삽입하는 방식의 탈현장 건설공법’ 등 스마트 건설신기술 7건을 포함하여 총 26건을 건설신기술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건설신기술 지정 제도는 민간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건설산업 도약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서, 20년부터 IT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신기술 지정 심사 시 가점(첨단기술성 항목 10점)을 부여해 오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1월 24일 오전 킨텍스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첫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출범한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지원한다”는 방향 아래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이루는 대ㆍ중소ㆍ벤처기업(현재 313개 참여중)이 운영을 주도하고고 있다.학계ㆍ연구원 및 공공 등이 지원하는 협의체로서, 6개의 핵심 기술별로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위원장: 건설사, 간사: 학·협회 등)와 기술위 간 공통 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되며, 운영위원회(위원장: 건설기술연구원)에서 기술/특별위원회 활동을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공법은 공사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나, 그간 공통적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된 건설공사의 자재, 장비, 시공, 품질,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을 담은 표준시방서를 마련하였으며, 최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11.10)를 마치고
기술형 입찰에 대해 단독 응찰한 업체를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 방법ㆍ절차를 신설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기술 최소 배점도 도입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 진흥업무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9.14~10.4)를 거쳐 10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간 기술형 입찰에 하나의 업체만 응찰하더라도 수의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는 근거는 있었으나, 평가 방법ㆍ절차가 상세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발주청이 절차 진행에 소극적이었고 이로 인해 유찰되는 사례가 잦았다.이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건설기계 자율화 기술 중 하나인 머신가이던스/머신컨트롤(이하 MG/MC)의 표준적인 시공기준을 마련하여 건설공사 무인화·자동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MG/MC 기술은 현재 국내 기술개발이 상당 진행되어 일부 현장에서 굴삭작업 시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로, 관련 연구 결과 MG 적용 시 공사투입인력 감소, 기존 대비 약 25%의 공사시간 절약 효과가 있으나 관련 시공기준이 없어 공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MG/MC 적용 공사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현장 도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이치주 부연구위원은 워킹페이퍼『나라별 건설 생산성 분석 및 기술개발방향』을 통해 우리나라 건설생산성의 향상을 위해서는 깊은 지하층 공사를 위한 지반굴착과 흙막이 공법에 관련한 신기술 및 기계장비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1996년부터 2015년 동안 연면적당 공사기간은 점차 감소하였지만, 층당 공사기간은 점차 증가해 생산성이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층당 공사수행능력에서 생산성 향상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건축물 지하층 공사는 층당·연면적당 공사기간 단축의 관점뿐만 아니라, 공사비와
2022년 하반기부터 건설기계 등록번호표에서 지역명이 없어지고 번호체계도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된 전국 등록번호표가 도입된다. 그동안 건설기계 소유자는 시·도를 달리하여 이사를 가는 경우 등록번호표를 변경(30일 이내)해야 하는 불편과, 기종이나 구조에 따라 등록번호표의 크기가 달라 혼선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이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민들의 불편 해소 및 일선의 혼선 예방을 위해 지역명(시ㆍ도) 표기를 삭제하고 규격을 개선하는 등 건설기계 전국 등록번호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① (번호체계) 관할 시ㆍ도뿐만 아니
국내 첫 온라인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화상강의가 건사협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회장 이주성, 이하 건사협)는 지난달 1일 건설기계 조종면허소지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처음으로 온라인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화상강의(이하 안전 화상강의)를 가졌다. 강사는 장인섭 국제기술사가 맡았다.안전 화상강의는 전국에 지역적으로 산재해 있는 교육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나 모바일 등을 사용해 온라인에서 교육이 가능토록 하는 방식이다. 또 안전 화상강의는 비대면교육(비접촉)이지만 양방향 실시간교육으로 강사와
이주성 건사협 회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최한규·강석광 차기 감사도 선임됐다.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건사협)는 최근 세종시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임원선거’를 가졌다고 밝혔다. 두 명의 후보가 나선 회장 선출에서 이주성 회장은 대의원 181명중 109명에게 선택받아 재선임됐다. 이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건설기계대여업계를 위한 제도 개발과 사업자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성 2기’는 내년 첫날부터 시작해 2년간 이어진다. 신임 감사도 선출됐다.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감사 선출에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민희, 이하 건품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건설자동화 기술개발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스마트건설 연구개발에 나선다. 본 협약에 따라 건품연과 한양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 산업통상자원부 기계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토공작업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굴착기-트럭 운영시스템개발’△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기술개발사업 ‘지능형 건설장비 관제기술’및 ‘디지털 기반 도로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 이하 건품연)이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차 수소건설기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전략과 연료전지 기술 및 사업동향에 대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정기석PD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범한산업 신현길 본부장의 수소건설기계 2톤급 굴착기 개발 사례, 가스안전공사 김필종 책임연구원의 국내 이동식 수소 충전소 도입에 대한 기술개발동향 등이 이어지고 전문가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글로벌 건설기계 기술은 지구 온난화와 자원위기, 미세먼지 문제 대응을 위해 환경 친화적 기술로 변화하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상남도회(이하 경상남도회)가 지난 7월 5~6일 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거창 허브빌리지에서 ‘경산남도회 2019년도 임원진 및 이사진 워크숍’을 실시했다.경상남도회의 우호증진 및 권인신장, 협의회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번 위크숍에는 중앙회 이주성 회장을 비롯한 건개협 중앙회 임원들의 협의회 정책추진 과제에 대한 강의와 임대체불에 따른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법률강의, 현장사고 대응 및 안전관련 법률에 대한 해석과 같은 알찬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경
남북건설기계교류협동조합(이하 건교조/윈장 오원섭)이 최근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남·북간 건설기계산업분야의 효율적인 교류 및 협력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 판문점선언,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남·북 간, 북·미 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가 완화될 조짐이다. 그런데 아직 한국은 미국이나 UN의 대북 제재 완화에 대한 준비가 더딘 것이 현실이다.이에 건교조는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되고 건설기계 시장의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을 대비해 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는 건설기계 관
건설기계 산업의 숙원이던 건설기계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추진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 이하 건품연)은 최근 본관 중회의실에서 윤종구 원장을 비롯하여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염동관 부회장 등 창립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이하 전문연) 전환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전문생산기술연구소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42조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의 설립과 지원 등에 근거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생산기술에 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소로서 현재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 이하 건품연)이 7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자로 선정되어 물품이동장비 및 건설기계 재취업 교육사업을 시작한다.전북지역 자동차와 조선업 관련 실직자가 우선 지원대상이며 기수별 20명씩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총 8주동안 마인드 향상 및 재취업 의지 고취, 건설기계 구조와 안전을 위한 작동 및 조종법, 효율적 작업방법 등 전문연수 이론과 초·중·고급 각 단계별 조작방법과 응용 실습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는 평가다.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외협력센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재건축 사업이 구조안전성 확보, 주거환경 개선 등 본래의 제도 취지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진단 기준을 개선키로 하였다고 밝혔다.그간 재건축 사업추진을 결정하는 첫 단추인 안전진단의 절차와 기준이 지속 완화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현재 안전진단은 사업 추진 필요성을 결정하는 본래의 기능이 훼손되고, 형식적인 절차로서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서, 최근 시장 과열과 맞물려 재건축 사업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추진되어, 많은 사회적 자원 낭비와 사업에 동의하지 않은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 부작용이 나타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새롭게 개발된 건설기술의 현장 시공을 지원하는 “시험시공(Test Bed) 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기술을 1월 29일(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건설신기술 개발을 통한 시설물의 성능과 품질의 개선, 공사비 절감 및 공기 단축을 유도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자에게 건설기술진흥법령 등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설계시 건설신기술을 우선 반영하고, 공사시행시 신기술 부분을 하도급을 받아 시공할 수 있으며, 기술의 가치평가를 통해 투자유치도 가능하도록 기술가치평가제도도 본격 도입·
정부는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장비의 연식제한, 작업 주체별 안전관리 책임 및 사고발생시 제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대책을 발표하였다.이번 대책은 타워크레인 등록시 연식검증 한계 및 복잡한 계약 관계에서 안전관리 책임의 공백 등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 실태조사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다.원청, 임대업체, 설치·해체업체 주체별 안전관리 책임 강화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1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
건품연, 4차 산업혁명 능동적 대응 나선다”구미 전자정보기술원과 상호협력 MOU체결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 이하 건품연)이 지난 24일 구미 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과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련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친환경기술, ICT 융복합기술, Smart Construction 등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 △신뢰성 시험평가 및 시험인증 관련 상호 업무협업,△연구 및 시험 인프라 공동 활용, △인적교류 및 기관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