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항공대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및 기념 현판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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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형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YK건기 채호선 대표이사(항공관리학과, 77학번)가 모교인 항공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채호선 대표는 지난 9월 19일 항공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증식에 참석해 이강웅 항공대학교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채호선 대표는 이번 발전기금 외에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장학금 4300만원을 모교에 기부한 바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 후, 강의실 현판 제막식도 열렸다. 한국항공대는 채호선 대표의 기부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강의동 104호 강의실을 ‘YK강의실’로 명명하기로 했다.

 

채호선 대표는  “재학 시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학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YK강의실에서 학생들이 성장해 사회가 필요로하는 우수한 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강웅 총장은 “채호선 대표가 학교를 위해 보여주신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금으로 학교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1999년 창업한 ㈜YK건기는 전 세계의 우수한 중장비를 선별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전문 건설기계 수입업체로 전국 13곳의 직영 서비스 및 부품센터와 제주지역의 전문협력센터 1곳을 포함해 총 14곳의 서비스(A/S) 네트워크를 구축, 건설기계 판매 및 렌탈 사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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