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태치먼트 중장비 부품 특화 전시회로 ‘선택과 집중’
9월 5~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개최

지난해까지 치러진 한국중장비 전시회가 올해부터 ‘한국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다.
지난해까지 치러진 한국중장비 전시회가 올해부터 ‘한국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다.

지난 3년 간 대한민국 대표 건설기계 전문 산업전시회로 국내 건설기계 및 중장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온 ‘한국 중장비전시회’가 올해부터 건설기계 부품, 소비재, 시스템 시장에 특화된 ‘한국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라는 새 이름으로 돌아온다.


‘한국 중장비 전시회’ 주최측인 전국건설기계연합회(회장 이주성)와 월간중장비(대표 박용택), ㈜광륭(대표 강주용)은 국내 건설기계 어태치먼트 및 부품 업계의 판매 촉진을 이끌고 관련업계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협의를 진행한 끝에 올해 열리는 전시회부터 ‘한국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라는 메인 타이틀로 전시회를 새로이 정비한다.


“중장비 부품 시장으로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는 오는 9월 5~7일 까지 사흘 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산업 특화 전시회라는 측면에서 외형적 측면에서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내실 면에서는 시장을 특정화해 수요고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시회 기간에 폐기물처리 및 자원리사이클 전문전시회인' 국자제원순환산업전(Re-Tech)'와 같은 연관 분야의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실제 건설, 토목, 농업과 임업, 광업, 폐기물 시장의 주요 고객들이 대거 참가 의향을 밝힌 가운데, 중장비 어태치먼트 업체부터 건설기계 주변기기 및 부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부품업체들이 다수 참가 신청을 마무리하고 전시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한국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와 관련된 정보를 비롯한 참가선청 및 문의는 월간중장비 홈페이지 '아이유헤비(www.iuheavy.com)' 또는 전화(02-2163-8878)로 하면되며, 월간중장비는 온/오프라인 매거진 광고 및 기사를 통해 전시회를 홍보하고 있다.

 

안상현 기자 press@iunews.co.kr


‘새로운 시작’ 어태치먼트 및 중장비 부품, 기자재 업체 ‘선택과 집중’
판매 촉진 이끌고 비즈니스 싸이클링 구조 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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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중장비전시회는 건설 중장비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니즈 지향형 정보제공에 따른 건강한 선순환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접점을 높여가면서, 참관객과 참가업체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대한민국 건설기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얼어붙은 건설시장 상황 속에서 신차 판매율이 하락되는 상황 속에서도 소비재 성향이 짙은 어태치먼트 및 부품 관련 아이템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전시 주체를 이들 업종에 한정했다는 측면이 눈길을 끈다.


특히나 전시회 주최측인 전국건설기계연합회(이하 전건연)가 정부가 인정하는 공법단체로 출범하기 위해 내실과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다수의 연합회 회원들이 참관을 통해 전시장 내에서의 판매 촉진 효과도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전시회 주최측은 전시 기간 중 전국 광역시도 연합회 및 지회 회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전시기간 중 셔틀버스는 전국적으로 운영해 지방 고객들을 수송할 계획이다.

 


출품품목의 다양화로 중장비 고객 관심과 만족 이끌어
'중장비 종합 상담관' 흥행, 니즈 읽고 소통하는 부스 컨셉 새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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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어태치먼트 및 중장비 부품 업계가 주체인 만큼 전시품목으로 △중장비 어태치먼트 △컨베이어 △중장비타이어 △펌프, 벨브, 호스 등의 주변기기를 비롯해 △굴삭기 제어시스템 △센서류 △무인화 리모트 컨트롤러 등의 혁신기기 등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여기에 △건설기계용 안전복을 비롯해 △자동조절체어 △고무트랙 △중장비 필트레이션 제품군 △농기계 등의 기타 혁신 제품군도 다수 출품돼 다양한 볼거리로 참관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에서 직접구매가 가능한 어태치먼트 및 부품 품목의 특성을 감안할 때 업체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외 대표적인 브랜드들의 최신 중장비 완성차와 혁신 어태치먼트 제품군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특별전시관’이 마련돼 각 브랜드 별 최신 중장비 및 혁신 어태치먼트를 직접 경험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월간중장비, 대대적인 온라인 전시홍보 마케팅 전개
전시기간 중 월간지 대거 배포로 광고주 홍보효과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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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주관사인 월간중장비(대표 박용택)는 부스 내 참가업체 동영상 상영 및 업체별 브로슈어 배포 등의 사이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참가업체와 고객 간 유기적인 스킨십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월간중장비는 그동안 한국중장비전시회를 치러오면서 주요 구매 협력사는 물론, 전시회 참가기업들과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수요자와 공급자 간 상호 경쟁력 확대를 위한 허브로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간중장비 박용택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이름을 걸고 어태치먼트 및 중장비 부품 분야로 특화시킨 만큼 더욱 다양한 품목의 아이템들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간중장비는 그동안 한국중장비 전시회를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기계 사업자와 각 업체의 영업 파트너 등 생태계 구성원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이 바탕 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기회로 만들도록 전시회 기획과 홍보에 있어서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이름을 걸고 새롭게 출범하는 전시회인 만큼, 수요자와 기업 모두가 동반 성장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내실을 강화하고 외면을 확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 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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